차오름교양대학, 2024 차오름교양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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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교양대학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2024 교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와 베토벤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대학교 조수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 조수철 교수는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2006년 베토벤 협회가 창설되었을 당시 초대 학술이사를 겸임하였다. 또한, 베토벤에 관한 저서도 다수 출판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연에서는 베토벤의 음악과 그의 삶에서 겪은 고난, 그리고 고난을 극복하면서 얻은 환희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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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은 10월 31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미래관 409호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H-CUB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강연 주제와 관련된 정보는 강연자 조수철 교수의 유튜브 채널인 <조수철의 사람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외에 궁금한 점이나 추가 문의 사항이 있다면 차오름교양대학(031-850-89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인 차오름교양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베토벤의 음악 세계와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예술이 인간의 삶에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취재: 학생기자 조윤진, 이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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