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나가고, 다시 캠퍼스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맞춰, 전자사물함 신청이 시작되었다. 전자사물함은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개강 후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회 차인에서 총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전자사물함 신청 안내를 하였다. 신청 방법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 후 이용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1일이다. 이후 8월 30일에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총학생회비 납부자는 전자사물함 이용구역(미래관, 과학관)과 이용하고자 하는 칸의 열, 번호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사물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총학생회 차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자사물함 공지와 모식도 확인 이후 원하는 위치를 4지망까지 결정하면 된다. 만일, 동일한 위치가 선정되었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C-jIu9wzdRt/?igsh=d2tlZGtyYm4zangx)을 통해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전자사물함은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사물함을 이용하면 매일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 기회를 통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학교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조윤서, 이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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