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한 걸음, 최첨단화된 새로운 공간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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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Creative Media Lab’ 개관식 개최

▲ 개관식

도서관은 지난달 28일 ‘Creative Media Lab’의 준공을 기념하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관식은 김동익 총장님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 교수님과 총학생회 대표 등 대학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 Creative Media Lab

▲ Creative Studio1/2/3

▲ 미디어 감상실

▲ 스마트 어학랩실

현암기념관 4층에 위치한 ‘Creative Media Lab’은 창의·융합형 다목적 스튜디오로, 소그룹 영상 촬영 및 제작을 위한 ‘ Creative Studio1/2/3’, ‘강의 제작 스튜디오’가 구성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디어 감상실’, ‘스마트 어학랩실’ 등 미디어 체험 공간을 통합 구축함으로써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하고 감상하며 나아가 공유, 확산할 수 있는 뉴미디어 창의·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자동형 크로마키 스크린, 스마트 전자칠판, 촬영용 캠코더, 카메라 등 최첨단 영상 촬영 기기를 비롯하여 자동 영상 녹화 시스템(촬영/녹화/송출), 프리미엄 방음 부스 등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이나, 시스템 및 기기 작동 방법이 매우 간단명료하여 대학 구성원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시설 및 공간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용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간호학과 이세미 학생은 “글로벌 리더십 영상 과제물 제작을 위해 스튜디오를 이용하였는데 사설 스튜디오보다 좋은 것 같다. 캠퍼스 내에 있으니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학승 도서관장은 “개관 이후 간호학과, AI 보건의료학부, 상담심리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의 이용을 보며, 학생 전반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대학 구성원 전반의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학 대표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Creative Media Lab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었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미래 교육 체제 전환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향후 이를 통해 대학의 비대면 교육 영상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학생들의 창의 융복합 역량 개발에 이바지하길 기대해 본다.

[취재 : 학생기자 박소연,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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