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OT, 그 현장 속으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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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진행

어느덧, 캠퍼스에 봄이 찾아왔고 22학번 신입생이 입학했다. 차러브레터가 2월부터 3월까지 학과별로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현장을 모아봤다. 학과마다 특색 있는 활동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며 웃음꽃이 만개했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함께 알아보자.

“ 온라인에서 함께한 OT ”

△ 데이터경영학과
데이터경영학과는 2월 21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새내기배움터 시간에는 학생회 소개(학생회 임원 맞추기 게임), 조 활동(거짓말 게임, 익명의 쪽지), 전체활동(그림 넌센스 퀴즈, 초성 퀴즈 등)을 통해 간단한 게임으로 학우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22학번 과대표와 부과대표 선출도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은 학과 교수님, 학과 행사 및 학교 시설 소개 등을 진행했고, 3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데이터경영학과 박지인 학회장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학생회 부원들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회는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학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 미술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는 2월 8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과 학생회, 학과 교수님, 참석하지 못한 일부 교수님들께서도 녹화 동영상으로 대체하여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미술치료학과 정수경 학과장님은 대학 생활에서 신입생들의 적극성과 주도성을 강조하시며 환영의 말씀을 전하셨다. 학과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과 행사, 학교 시설, 수강신청 방법 등을 소개하며 학교와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첫 만남 이후 3월 8일에는 대면으로 조별활동(제시어 맞추기, 인간 제로 게임 등) 등을 통해 게임에서 우승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상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마무리했다. 미술치료학과 송지영 부학회장은"짧은 시간이었지만, 신입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미술치료학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현장에서 멋진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 “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 상담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는 2월 28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교수님의 환영사와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상담심리학과 김하나 학과장님은 ”진로나 고민에 대해 언제든지 학과 교수님들께 상담을 받고, 선배들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꿀팁을 잘 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전하셨다. 2부에서는 신입생과 학생회 선배들이 만나 이름을 활용한 빙고게임, 최근 화젯거리(깻잎 논쟁, MBTI)를 이야기하며 즐겁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에 받은 ’신입생 OT에서 새내기가 가지는 고민, 설렘 등‘의 사연을 통해 ’상심이의 보이는 라디오 스페셜‘ 활동을 진행했다. 상담심리학과 박혜원 부학회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마친 신입생분들과 어려운 편입 과정을 마친 편입생분들의 입학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상담심리학과에서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AI보건의료학부
AI보건의료학부는 2월 28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교수진의 환영사, 학부의 전반적인 소개, 사전에 받은 질문답변 등 새내기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자기소개, 학과 관련 퀴즈, 괴짜 수집가(게임) 등을 통해 학과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 오리엔테이션 진행 이후 네이버 폼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행사 피드백까지 이어졌다. AI보건의료학부 김소원 학회장과 이재연 부학회장은 “짧지 않은 시간을 내주셔서 참여해주신 교수님들과 학우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 앞으로 학과 학우들을 위해 노력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바이오공학과
바이오공학과는 2월 23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학과 교수님과 행정 선생님의 소개, 과 학생회 홍보 및 부서별 부장들의 인사, 신입생 자기소개, 과대표 후보 연설 진행을 하며 학과 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부에서는 학과 동아리, 특색 있는 활동을 소개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 신입생을 위한 팁 공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을 제공하며 학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바이오공학과 신정현 학회장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아쉬웠지만,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내준 과 학생회와 신입생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오리엔테이션 진행에 대해 뿌듯함을 나타냈다.

△ 간호학과
간호학과는 2월 28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과 학생회가 주도하여 개강 이전에 레크리에이션과 학생회 모집 홍보 및 질의응답과 함께 22학번 과대와 부과대를 선출했다. 온라인으로 첫 만남 이후 3월 8일에는 분반으로 대면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대면으로는 간호학과 유소영 학과장님께서 학과와 교수님, 조교님의 소개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장이레 학회장은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만 참여하여 아쉬웠지만, 신입생 여러분을 만나 반가웠고 신입생 시절도 기억났어요. 다시 한번 우리 학교 간호학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 캠퍼스에서 함께한 OT ”

△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3월 2일 비전세미나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학과와 교수님, 과학생회 소개와 학사일정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과 학생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멘토링 프로그램 ‘의홍 해 봄’을 알리며 22학번 과대, 부과대 선출 및 2, 3, 4학년의 소개도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 전까지 약 2달간 22학번 단체카톡방에 있던 스파이를 찾는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직접 리플릿까지 제작하여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과 이해를 도왔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정하 학회장과 최준혁 부학회장은 “함께 준비해 준 학생회 부원들과 22학번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잘 마치게 되어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오리엔테이션에 함께한 구성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 스포츠의학과
스포츠의학과는 3월 11일 스포츠의학세미나 시간을 활용하여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조를 나눠 이모지 게임, 일심동체, 인물-영화 맞추기, 네 글자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였다. 게임 진행 결과 상위권에 랭크된 조원 조장들은 소감을 말하고 짧은 장기자랑도 진행하며 어색할 수 있던 첫 만남의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스포츠의학과 서채원 부학회장은 “스포츠의학과답게 흥과 끼가 넘치는 22학번 학우들이다. 신입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22학번 신입생을 맞이했다.

△ 의생명과학과
의생명과학과는 2월 28일 대면으로 진행했다. 학과 연혁과 학과 제도를 소개했다. 의생명과학과에 있는 담임 교수 제도와 학년 책임교수 제도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담임 교수와 제자를 선정하고 22학번 과대를 뽑는 기간을 가졌다. 과 학생회와 학과 동아리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후 조를 구성하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함께 친목을 도모했다. 의생명과학과 정유민 학회장은 “사회적 분위기가 축소된 와중에서 직접 얼굴을 마주 보며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입학을 축하드리며 싱그러운 봄날처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입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는 3월 15일 비전세미나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과 학생회 소개, 학과 동아리 및 창업팀 소개가 인터뷰 형식 진행, 관능 평가 진행, 양조 된 맥주 나눔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소개 이후 과 학생회와 동아리 모집에 관련된 공지와 Q&A 시간으로 새내기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과 학생회는 과잠이 궁금한 새내기들을 위해 과잠 샘플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과 다과 세트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간식을 지원했다. 식품생명공학과 이윤서 학회장은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뿌듯했다. 신입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SPEC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과 학생회를 알렸다.

△ 약학과
약학과는 2월 28일 미래관, 과학관에서 1학년과 3학년이 동시에 진행했다. 학교 건물, 학과 행사 및 동아리, 학생회를 소개했고 더불어 교수님께서 약학과 로드맵을 설명해주셨다. 이어서 이름 빙고, 차대 OX 퀴즈를 통해 조별 간의 친목을 다지고, 학교에 대한 정보를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약학과 장세용 학회장은 “두 학년의 오리엔테이션을 동시에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 해준 학생회 임원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신입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 라고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새내기들은 각 학과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신입생 OT가 22학번 새내기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학과 발전과 학과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학회장님, 부학회장님을 비롯하여 과 학생회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신입생을 비롯한 우리 차 의과학대학교 학우들 모두 앞으로 더 빛나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

[취재 : 학생기자 김민지,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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