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9년 12월 21일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생, 간호학과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 노인 및 저소득계층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북부지역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으면서 평소 건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자세교정, 마사지, 건강교육 특강 등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합의학대학원 김진용 원장과 공병선 부원장, 이경희 교수, 사회공헌센터장인 남지혜 교수 등이 3개 팀으로 나뉘어 포천 사과나무복지센터와 삼부요양원 등 포천지역 2곳과 양주 늘사랑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차 의과학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 남지혜 교수는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몸소 체험하고 차 의과학대학교-하나금융나눔재단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을 지역 주빈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간호학과 나현지 학생은 “전에도 요양원에서 봉사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전문적으로 봉사해본 경험은 없었기에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봉사하며 여러 의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보람찬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 간호사를 꿈꾸는 간호 학생으로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회공헌센터는 또 2019년 11월 30일과 12월 7일 2차례에 걸쳐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포천동,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의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나누어 주는 ‘2019 사랑의 검은 보석 나눔’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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