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싱가포르 보건의료 글로벌 인턴십 진행 ‘해외 인턴십·창업스쿨 통해 유망창업 아이템 및 창업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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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S대학(싱가포르 국립대학) 견학 모습

차 의과학대학교는 보건의료-바이오 글로벌인턴십 및 창업 스쿨 공동 운영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산업 역량 강화와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차 의과학대학교)-싱가포르(C&R RESEARCH) 보건의료 글로벌 인턴십 및 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우리 대학 보건의료산업학과 3학년 이영인, 보건복지행정학과 2학년 이예진, 바이오공학과 2학년 연형준 학생 등 모두 1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첫 일정으로 싱가포르 스펙트럼(Spectrum) 사에서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NUS) MBA에 재학 중인 송성섭 연구원으로부터 싱가포르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해 소개를 받은 뒤 NUS 대학을 견학했다. NUS는 1905년에 설립된 싱가포르의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으로 세계 경제포럼이 선정한 세계 최상위 26개 대학 가운데 하나로 학부생 30,000여 명, 대학원생 10,0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생들은 또 싱가포르 현지 연구기관 방문을 통한 현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이은주 박사의 안내로 싱가포르 바이오리서치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바이오리서치 클러스터는 총 6만 8,500평 크기의 단지에 해외 연구진 포함 2,000여 명의 생명공학 과학자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진출 현황 파악을 위해 ‘코트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와 투자 진출 현황, 스타트업 지원 업무에 대해, ‘제노플랜’ 백성민 지사장으로부터 생명공학과 정보기술을 사용한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식단, 건강기능식품,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 유전자분석 스타트업 ‘제노플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링크드인(Linkedin) 배민지 컨설턴트로부터 해외 취업에 필요한 구직 플랫폼 소개와 활용법에 대해 들었으며 Wrap-up 을 통한 팀별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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