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Global Leadership Program’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이오공학과 학생들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이 LA에서 진행된 ‘2019 Global Leadership Program’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바이오공학과는 지난 11월 06일부터 11월 14일까지 7박 9일 동안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9 Global Leadership Program in LA”(이하 ‘글로리아’)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리아 프로그램에는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와 바이오공학과 6명의 학생이 UCLA에서 진행한 Mitocindria 학회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를 출품하여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다.
바이오 글로리아 프로그램은 학생주도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이오공학과 교수진의 연구 지도를 받아 그 연구결과를 해외 유수 학회에 포스터, 논문 등의 형식으로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UCLA MitochondriaSymposium 에서의 포스터 발표 외에 LA에서 DATA 기술들에 대한 학술 발표인 DATA SCIENCE SALON, 그리고 USC Stem cell Seminar에 참가하여 Brain Organold 연구 발표를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밖에도 UCLA와 USC를 탐방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체험을 하였다.
UCLA에서 개최된 mitochondria symposium에서 최문범, 김민규, 박지은, 홍리나, 남지희, 오지수 총 6명의 학생은 각각의 다른 주제로 poster presentation을 진행하였다.
최문범, 서민규 학생 팀은 알츠하미어 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박지은, 홍리나 학생 팀은 누에 단백질인 세리신을 처리로 인한 세포의 회복 효과 관찰, 남지희, 오지수 학생 팀은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 중 면역관용 수지상세포의 특성 분석 총 3가지의 다른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표 후 실험 설계, 추후 실험 계획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해 현지 교수들로부터 유익한 조언 및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바이오공학과 2학년 박지은 학생은 “학회에 참석해 봄으로써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을 넘어 그 지식들을 서로 응용하고 적용하여 다양한 부분에 활용되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었고, 전공은 아니더라도 실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DATA 관련 학회를 참석하면서 다방면의 유용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글로리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열심히 쌓아 더 넓은 견문을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취재 : 지은서 학생기자 ]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