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남양주 지역 학부모 초청 행사, ‘학교 발전 모습에 큰 관심, 행복도서관 등 둘러보고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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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는 10월 19일 포천캠퍼스에서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대학 재학생 학부모 30여 명과 전인택 남양주신문사 대표 등을 초청해 ‘총장과 학부모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김태동 학생지원처장, 장정헌 입학처장, 김효승 총무처장 등 보직자와 상담심리학과 윤정혜 학과장, 최재정 교육혁신센터장, 스포츠의학과 이민철 교수, 보건복지행정학과 남성희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이훈규 총장 등 대학 주요보직자들과 함께 차우라홀에서 대학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우리 대학의 역사를 살펴봤다. 이후 생활관과 인공암벽장, 드론 축구장, 행복도서관의 북카페와 열린마루, 영상체험실, 미래관으로 장소를 옮겨 스카이파크와 스포츠의학실습실, 수면실, 여학생 휴게실을 둘러봤다.

학부모들은 차우라홀에서 우리 대학 초창기 모습에서 점차 명문 사립대학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관심 있게 살펴봤으며, 드론 축구장에서 드론 축구 시범을 보면서 IT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에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후 학부모 등 참석자들은 시크릿가든에서 이훈규 총장 등 학교 주요보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대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훈규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은 경기 북부인 포천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80% 정도가 수도권에서 오지만 남양주는 대중교통수단이 불편해 많은 교류가 없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남양주 지역에서 많은 학생이 지원하기 시작했다. 학교와 재단은 남양주 지역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학모님들을 캠퍼스에 초대해 학부모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지만 빠르게 성장, 변화하고 있는 우리 학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학부모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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