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행복 증진 및 건강 생활을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 의과학대학교 건강지킴이 동아리 차올라가 주최하는 ‘제3회 CHA세대 탁구왕 선발대회’가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탁구왕 선발대회는 남자단식과 여자 단식 두 종목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전을 거쳤으며 결승전은 지난 10월 2일 미래관 1층 로비에서 치러졌다.
탁구왕 선발대회 남자 단식 1등은 스포츠의학과 김현범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2등과 3등은 스포츠의학과 김신호 학생과 김승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 단식 1등은 스포츠의학과 김하영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2등과 3등은 스포츠의학과 최예은 학생과 채예지 학생이 차지했다.
결승전이 끝난 후 서재원 부총장은 우승한 학생에게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만 원, 준우승 학생에게는 상장과 20만 원, 3등에게는 10만 원을 수여했다.
차올라 부회장 상담심리학과 김성민 학생은 “우리 대학 모든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친구들을 사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게임에 져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정당하게 게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탁구 대회뿐 아니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욱 많아져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남자 단식에서 최종 우승한 스포츠의학과 1학년 김현범 학생은 “탁구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탁구 대회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 많았고 결승까지 올라가게 되어 떨렸다.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CHA세대 탁구왕 선발대회가 학생들을 위한 좋은 대회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허선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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