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이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통합의학 ▲대체의학 ▲휴양의학 ▲식품의학 ▲자세체형교정 ▲메디컬필라테스 등 6개 분야이다.
원서접수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www.jinhakapply.com)에서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0년 2월 취득 예정자이며, 통합의학전공의 경우에는 국내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과 더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하는 의학 분야로,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2000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300여 명의 통합의학 헬스케어 전문가를 배출했다.
통합의학대학원은 이에 앞서 10월 9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14시 30분부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차 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장을 지낸 전세일 교수와 최중언 교수를 비롯한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진 그리고 통합의학대학원 석·박사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학 그리고 미래’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래의학의 주인공 ▲통합의학의 미래 ▲대학원 소개 및 전형일정 안내 ▲선배의 조언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비 대학원생들이 교수진과 재학생들에게 세부전공별 궁금한 사항, 진로상담, 입학 및 학업과 관련된 조언을 받을 있도록 ‘네트워킹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진용 대학원장은 “치료 중심의 의료 트렌드가 예방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라며 “통합의학 분야로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거나, 통합의학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제2의 Career를 설계하고자 하는 분들께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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