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센터는 창업 및 취업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취‧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2019 기업가정신 Relay 콘서트’를 5월 2일부터 30일까지 5주 동안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구조의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교육 확산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도전적인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인재센터는 첫 번째 강좌로 5월 2일에는 삼진제약 진창화 실장을 초청해 ‘제약회사가 찾는 인재는 과연 누구인가?’를 주제로 기업가정신 Relay 콘서트 강의를 진행했다.
진창화 실장은 ‘제약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신물질 신약과 개량 신약, 제네릭 의약품 등 의약품의 정의와 분류, 현 국내 제약산업의 현황 및 고도의 윤리성과 공공성이 있는 의약품의 특성,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제약산업의 전망,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 등에 대해 상세하게 전했다.
바이오공학과 13학번 김예준 학생은 “제약산업에서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느꼈고 QA와 QC 등 품질관리 용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나중에 취업도 제약회사의 품질관리부서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특강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창의인재센터는 5월 9일에는 뉴캐스트인더스트리 천병수 상무의 ‘좌충우돌 창업 및 글로벌 진출 스토리’, 16일에는 그린기술 이광익 대표의 ‘동아시아 시장, 그 기회의 땅에서 길을 찾다’, 23일 브리스코&에듀윈 황현식 대표의 ‘기업가 삶으로 바라본 창업 패러다임’, 30일 나비코 박철웅 대표의 ‘숨은 시장을 발굴하는 마켓 디자인 & 매칭’ 강연이 진행된다.
[취재: 배준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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