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명공학과 권기성 교수 등 신규 교원 5명 부임, “매년 성장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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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 새 학기를 맞아 우리 대학에 5명의 교수가 새로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교원은 식품생명공학과 권기성·이윤호 교수, 바이오공학과 이경혜 교수, 데이터경영학과 김효영 교수, 상담심리학과 박선영 교수 등 모두 5명이다. 신임 교수로부터 부임 소감들을 들어봤다.

식품생명공학과 권기성 교수는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권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센터장과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쳤다.

권기성 교수는 “역사는 짧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학, 얼굴은 잘 몰라도 서로 먼저 인사하는 가족 같은 차 의과학대학교! 특히 CHA CHA CHA의 CHAllenge과 CHAnce는 모름지기 저의 인생철학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항상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저에게는 CHAnce이고 CHAllenge입니다. 아무쪼록 차 의과학대학교의 비상(飛上)을 위한 동력이 되고 싶고 학생들의 도전에 motivation을 제공하는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식품생명공학과 이윤호 교수는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Texas A&M University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우리 대학에 부임했다.

이윤호 교수는 “우선 차 의과학대학교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해서 긴장감 속에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차 의과학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공학과 이경혜 교수는 중앙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미생물학 석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연세대 연구교수, 서울여자대학교 강사를 거쳤다.

이경혜 교수는 “훌륭한 학생들, 교수님들과 함께 ‘학생들의 밝은 미래’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 한다는 것이 매우 큰 영광입니다. 3월의 차 의과학대학교 포천캠퍼스는 학생, 교수님들을 포함한 학교 전체가 봄을 맞은 꽃나무들처럼 분주하게 생명을 피워 내고 있습니다. 그 진동에 저도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찬 봄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래는 바이오 시대, 우리는 빛나는 미래’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이 빛나는 미래로 힘차게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이터경영학과 김효영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산업 침 시스템공학 석‧박사를 마친 뒤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공학 박사를 취득한 뒤 한국과학기술원 대우교수, 덕성여자대학교 강사를 거쳐 부임했다.

김효영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는 차병원 그룹의 일원으로서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경영학과는 4차 산업시대에 잘 부응할 수 있는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차 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학과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대학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 박선영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사람’ 소장, 차 의과학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거쳐 우리 대학에 임용됐다.

박선영 교수는 “입학식에서 ‘차차차’라는 구호를 듣고 재미있어서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CHAllenge, CHAnce, CHAnge를 뜻하는 ‘차차차’라는 구호는, 신명이 나면서도 현재 우리 대학의 변화 가능성과 역동성을 잘 반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상당해서 놀랐습니다. 인간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학문에 대한 열정이 저를 자극합니다. 특히 저는 병원과 상담센터 등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해왔는데요, 앞으로는 대학에서 저의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과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참으로 기쁩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좋은 상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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