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규 총장은 3월 8일 미래관 101호에서 2019학년도 1학기에 개설된 교양과목 ‘행복의 초대’를 수강 신청한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훈규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교양과목인 ‘행복의 초대’ 과목이 신설됐다며 학생들이 이 과목을 통해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고 느끼고 배워서 사회에 진출해서도 내 인생의 목표로 무엇을 추구해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인생은 결코 짧지 않은 긴 여정으로 우리 모두는 긴 인생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며 행복은 부귀나 성공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느끼고 있는 즐거움, 편안함, 좋은 취미생활, 호기심 등과 같은 일상 속에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들은 대학에서 추구하는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에 대해 많이 익숙해져서 대학생활이나 사회, 가정생활에서 행복을 최우선 목표에 두고 행복을 찾는 연습을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행복의 초대’ 과목은 학생들이 행복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행복이 인생에서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전 생애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인식하는 프레임을 변화시켜 장기적으로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 과목은 이훈규 총장이 첫 특강을 실시하고 서재원 부총장과 학생만족센터 이희정 교수, 행복나눔센터 박대근 교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장정헌. 신은경 교수, 미술치료학과 정수경 교수, 간호학과 박정민 교수 등 여러 교수들의 블록 강의로 진행된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행복위원회와 학생행복본부를 신설한데 이어 행복교육연구위원회를 만들어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부터 교양과목으로 ‘행복의 초대’와 ‘행복 배움’ 과목을 개설했다.
‘행복 배움’ 과목을 통해서는 다양한 그룹 액티비티를 활용해 현재에 집중하고 누리기, 긍정적 태도 갖기, 좋은 인간관계 맺기,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기, 감사하기 등의 주제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학생만족센터는 같은 주제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행복 교과목 및 행복 비교과 프로그램을 1년에 5개 이상 수료할 경우, 학생들은 학생만족센터에서 행복 교육 인증서를 수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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