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와 우곡장학재단의 “아름다운 인연”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1007

우곡장학재단이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8백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아름다운 동행]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누적 기부금은 1천6백만원이 되었습니다.

우곡(牛谷)장학재단은 1980년 동양섬유(주) 故 김동철 명예회장이 설립,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배움의 열망을 갖고 꿈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39년째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천 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장학생들이 큰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장 김진용 교수는 이훈규 총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기념선물을 우곡장학재단 김지환 이사장(동양섬유 대표이사)께 전달하였습니다.

김지환 이사장은 30여년 전 우곡장학생이었던 김진용 원장께서 이렇게 훌륭한 의사로 교수로 성장하여 사회와 국가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주 흐뭇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김진용 원장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또 이어갈 수 있어 기쁨이 더욱 크다고 격려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곡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은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학생들이 가슴속에 큰 꿈을 품고 학업에 더욱 진력하여 제2의, 제3의 김진용 원장으로 성장하여 국가의 동량이 되고, 우곡장학재단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기부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김진용 원장은 차 의과학대학교의 설립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의 정신(Christianity), 인간 존중의 정신(Humanism), 연구와 탐구의 정신(Academia)으로 통합의학대학원 우곡장학생들이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우곡장학재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키다리 아저씨였던 김지환 이사장과 우곡장학생이었던 김진용 원장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져 우리들의 가슴을 더욱 더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과 함께 손을 잡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동행을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동행] 기부문의 : 031-881-7038 / jmyun@cha.ac.kr

 

[기념사진 : 왼쪽부터 통합의학대학원 공병선 부원장, 우곡장학재단 김현수 이사, 김지환 이사장, 통합의학대학원/차움 김진용 원장, 윤재민 대외협력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