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월 27일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이훈규 총장과 지훈상 교학부총장, 서재원 행정대외부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 교수, 학부모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신은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장정헌 입학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이훈규 총장의 환영사, 신입생 선서, 신입생 대표인사, 각 단과대학 수석 합격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대학 합창 동아리인 차콰이어와 교수중창단의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는 간호대학 73명, 융합과학대학 166명, 건강과학대학 124명, 생명과학대학 131명, 재외국민 6명, 약학대학 편입생 42명, 학과 편입생 50명 등 5개 단과대학 12개 학과에 모두 592명이 입학했다.
이훈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22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많은 국가 재정 지원을 받게 돼 그 혜택을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받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또 “우리 대학은 매 학기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기부터는 동아리 활동 지원을 크게 확대하고 교내 취업 장학제도 신설, 교육용 컴퓨터 전면 교체, LA 기숙사 전면 개방, 학생식당 전면 개편 등을 실시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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