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제10기 최고경영자과정(CHAMP) 수료식이 1월 16일 미래관 101호에서 서재원 부총장과 김주헌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이상민 부원장,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와 가족, 선후배 원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상민 부원장의 사회로 열린 수료식은 김주헌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수료패 수여, 수료생들에 대한 시상, 서재원 부총장의 축사, 수료생 인사말과 발전 기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영예상은 김선희 원우가 최고지도자상은 김도경 원우, 우정상은 신섭철 원우가 수상했다. 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CHAMP)은 이번 10기 수료생 12명을 포함해 개설 이후 지금까지 포천과 경기북부 지역의 정치인, 기업인, 고위 공무원 등 총 299명이 수료했다.
서재원 부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8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이 되고 2017년 취업률도 81.4%로 수도권 72개 대학 가운데 4위를 차지하는 등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챔프 과정을 수료하는 원우들이 학교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료식을 마친 원우들은 소흘읍에 있는 음식점에서 환송 만찬을 함께하며 차 의과학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이 경기북부에서 최고의 과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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