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전학회 회장에 의생명과학과 김남근 교수 선임, “학회 국제적 위상 높이고 발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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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김남근 교수가 2018년 8월 22부터 24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3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유전학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유전학회(Genetic Society of Korea; GSK)는 지난 1978년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SCI 급 학술지인 ‘Genes & Genomics’를 연 12회 발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PubMed에 등재되었다.

한국유전학회는 염색체 및 유전체분과, 의약학유전분과, 식물유전분과, 발생유전분과 및 법유전분과 등 5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8년 11월에는 대한의학유전학회(KSMG), 동아시아인류유전학회(EAUHGS)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태평양(아태) 염색체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등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남근 교수는 “학회지인 Genes & Genomics에 투고되는 논문의 질을 높여 인용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학회 및 학회지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학회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구 분야 확대를 지원하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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