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는 11월 28일 포천캠퍼스 행복도서관 3층 북카페에서 김지은 학과장과 박윤미, 남지혜 교수,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임상연구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발표대회는 학과 교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선배들의 발표에 참관함으로써 1, 2학년 학생들에게 정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은 학과장은 “이번 임상연구 사례발표를 통해 3학년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임상실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임상 현장에 대한 지식 탐구 및 치료사로서의 임상연구 치료법 학습을 위한 기초 공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 사례발표대회에서는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보바스기념병원, 포천여자중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서울 동작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임상실습을 한 학생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대상은 ‘발달장애 아동 미술치료’ 사례 발표를 한 4학년 박정민 학생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3학년 구나영 학생팀과 3학년 김한빈 학생팀이 각각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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