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센터는 11월 29일 미래관 101호에서 ‘2018 자기소개 경진대회-스피치 배틀’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스피치를 통해 개인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자신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자기소개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를 준비한 PPT 자료를 활용해 발표했고 이후 심사위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업보육센터 김일형 교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종욱 교수,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 취업지원센터 홍수린 교수가 맡았고, 수상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의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3학년 최지원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장학금 3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최우수상은 데이터경영학과 4학년 박상호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은 받은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16학번 최지원 학생은 “떨렸지만 많은 대중들 앞에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방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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