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포천캠퍼스 과학관 309호에서 2018 마음채움전을 열었다.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과 일상, 내면의 풍경 등을 테마로 한 팝아트, 콜라주, 아크릴화 등 평면작품 20여 점과 종이, 철사, 점토 등을 이용한 입체 작품 20여 점이 전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음채움전은 1부 행사로 정여주 미술치료대학원장이 ‘그림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2부 개회식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훈규 총장과 서재원 부총장, 김주헌 융합과학대학장, 김지은 학과장 등 교수,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했다.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3학년 송서연 학생은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수업시간에 작업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미술치료사로서 표현한 작품들이라며 이 작품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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