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는 11월 22일 미래관 101호에서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학과장을 포함한 학과 교수들과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쌈바 학술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바이오공학과 ‘쌈바 학술 페스티벌’은 ‘바이오가 바이오와 바이오를 위하여’라는 의미의 학술 행사로 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나누고 학과 발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술 페스티벌은 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의 연구 성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와 간담회로 진행됐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하계 방학 동안 진행된 실험실습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연구 프로그램인 CRP(Creative Research Program)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포스터를 보고 직접 실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번 쌈바 학술 페스티벌에서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간담회를 통해 학과 내규, 교과목을 비롯한 학과에 대한 문의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교수들은 학과에 대한 이해도와 궁금증, 건의사항을 비롯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바이오공학과 2학년 이다은 학생은 “평소에 교수님께 직접 여쭤보고 싶었던 부분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교수님과 학과의 직접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서 학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취재: 서민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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