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행정학과는 11월 6일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남성희 학과장과 학과 교수,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보건복지행정학과의 전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을 접목한 주제를 통해 보건복지행정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와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술제에서는 보건복지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혁신전략, 통일 보건의료, 국민 건강성 실현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학생활을 바꾸는 이야기 등 재학생 4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보건복지행정학과 학술제는 주제발표에 이어 학회장 선출과 행운권 추첨,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를 한 4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은 25만 원, 2등상 15만 원, 우수상 2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10만 원씩 수여됐다.
보건복지행정학과 2학년 조민경 학생은 “학술제를 통해 이론적으로 배운 전공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보다 심층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뜻 깊었고 학술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행정학과는 이어 11월 9일 저녁에는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옆 ‘아이비스타’에서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이를 통해 학과와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선후배 간의 소통의 장으로서 미래 자신들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보건복지행정학과만의 특별한 연례행사이다.
패밀리데이 행사는 식사를 함께 하며 교수님들의 축하사와 졸업한 선배님들의 강연에 이어 학생회에서 준비한 초성퀴즈, 사진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보건복지행정학과의 패셔니스타를 선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18대 학생회 안태빈 학생은 “선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게 되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취재: 배준희 학생기자]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