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카피라이터이며 많은 다국적 기업 마케터로 활약을 했던 오명옥 대표와 SNS마케팅 컨설턴트, 쇼핑몰, 홈페이지 광고 기획 전문가인 임현진 대표는 2017년 온오프라인을 합한 ‘세븐트리’라는 브랜딩 전문 회사를 창업하고 건강식품 브랜드인 ‘인예랑’을 런칭했습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시작을 알린 ‘세븐트리’는 ‘브랜드가 잘 자라는 나무’ 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브랜딩 회사입니다. 타 브랜드를 키우고 만들고 성장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인예랑 청간플러스, 하늘천 맑은기 등 자사의 브랜드를 런칭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당신에게 가장 인간적인 한방브랜드를 통해 선한 생산, 건강한 소비를 제안하겠다는 ‘세븐트리’는 수익의 일부를 차 의과학대학교 [아름다운 동행]에 기부하면서 그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학과 정기원 교수님의 추천으로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세븐트리’는 더욱 더 큰 나무로 성장하여 많은 열매를 맺어 차 의과학대학교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후원의 집 162번째 가족이 된 ‘세븐트리’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그룹이 응원합니다.
[세븐트리 인터뷰]
질문1. 어떻게 이런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나요?
세븐트리: 오랫동안 대기업 브랜드 광고를 하면서 제대로 된 브랜드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선한 생산자가 되어 건강한 소비문화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건강식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지만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은 많지 않다. 동안 및 안티에이징, 면역력 등에 기여할 제품은 넘쳐도 그 제품의 진심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레시피 보호라는 미명하에 함량도 정확히 기재하지 않고 심지어 원료에 대한 불신도 커지다 보니 소비자들은 대기업 제품에만 지갑을 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건강식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당신에게 가장 인간적인 한방푸드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인예랑’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질문 2.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분야의 일인데 어렵지 않나요?
세븐트리: 어떤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제품력도 중요하고 마케팅도 중요하고 고객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 기본에는 사람이 있더라. 20여년 간 수많은 대형병원의 파트너로 함께했고 자사의 R&D 역시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특허와 제조의 신뢰기업으로 이미 그 면모를 갖추고 있는 대한바이오팜이 ‘인예랑’의 제조사다. 그러니까 ‘인예랑’은 대한바이오팜과 세븐트리의 공동 브랜드이다. 마케팅 브랜딩 전문가와 20여년간 노하우를 갖춘 제조 특허 장인인 대한바이오팜이 만나 제조에서도 마케팅에서도 최선의 인간적인 진정성을 가진 제품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함께 동행하기에 완전히 다른 분야이지만, 완전한 시너지를 만들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질문 3. 인예랑 제품들을 보면 세련된 디자인 스타일과 좋은 제품력으로 유명합니다. 노하우가 있나요?
세븐트리: 스토리텔링으로 접근한 사례인데 그것이 성과가 있었다. 또한 디자이너와 스토리텔러들 카피라이터 기획자들이 있는 회사들이다 보니 집중력과 전문성이 더해져 디자인도 제품력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또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의 차별화를 고민했는데 그것이 효과적으로 표현 된 것 같다. 인예랑 청간플러스는 실제로 한방병원에서 치료제로 쓰여지는 제품을 식품으로 만든 제품이다. 12개가 넘는SCI급 논문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과 연구실적이 우수한 제품이다. 이러한 팩트를 살려 처방전 컨셉으로 디자인을 진행했다. 디자인만 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유발하게 하는 디자인이다.
질문 4. 세븐트리의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세븐트리: 모두가 기계적인 곳으로 향할 때 ‘세븐트리’는 자연의 원형으로 향할 것이다. 인공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경계에서 ‘세븐트리’는 인간적인 기업으로 비전을 명확히 할 것이며 흔들림 없는 이러한 원칙은 비단 ‘인예랑’이라는 브랜드에만 머물지 않고, 건강한 소비와 건강한 먹거리 라이프를 지향하는 모든 아이템에 적용될 것이다.
* [아름다운 동행] 기부 문의: 031-881-7038
* 인예랑 홈페이지 : http://inyerang.com
* 인예랑 상품 구매 페이지 : https://goo.gl/3RWVYo
[기부금 전달식 : 왼쪽부터 정기원 교수, 황혜주 교수, 세븐트리 오명옥, 임현진 대표, 김일형 창업보육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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