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센터, 2018학년도 CHA세대 프로그램 진행, ‘영화 보며 저녁식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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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학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CHA세대 프로그램(영화상영)’이 지난 10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반 도서관 북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교내 ‘차네마’ 동아리와 연계하여 영화를 상영하는 CHA세대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와 달리 신축된 북카페에서 진행된다는 점과 기존의 간식 제공 방식에서 사전 참석 예약을 통해 간단한 석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CHA세대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생활관 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3회 진행됐으며 11월 14일에는 ‘메이즈러너:데스큐어’, 21일에는 ‘오션스8’, 28일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3개 영화가 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학습지원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참석 우수자를 선정해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의생명과학과 17학번 송인석 학생은 “생활관에서 지내는 동기들과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봤다.”라며 “북카페에서 영화를 관람하니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편안하고 집중이 돼 관람하기가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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