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부용 교수가 지난 11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부용 교수는 이번 시상식에서 기능성 식품 관련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국내 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패와 함께 부상 3,000만 원을 받았다.
이부용 교수는 29년의 재직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국내외 학술과 산업적 연구 분야에서 많은 업적과 함께 식품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부용 교수는 “이번 상은 한국식품연구원에 근무하다 2004년도에 차 의과학대학교에 임용된 후 학교로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아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차 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는 2011년도에 설립되어 아직 식품학계와 식품산업계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차 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의 이름을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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