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센터와 창의인재센터는 학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정보제공을 통한 역량 개발을 위해 11월 1일 미래관 1층 로비와 강의실 등에서 제4회 CHA Jobs-up Festival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창의인재센터와 함께 Job&Start-up의 의미를 담아 CHA Jobs-up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재학생 309명이 참여한 이번 CHA Jobs-up Festival 행사는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특강과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 ‘현직 기자가 말하는 열정 가득 도전 스토리’에서는 현직 기자의 기자 생활과 기자라는 직업을 도전하고 활동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특강은 지난해 제3회 Jobs-up Festival에서 여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미래관 1층 로비에서 ‘3D 프린터 활용 경진대회’와 ‘지문인식 적성검사’, ‘타로카드’, ‘캐리커쳐’, 이력서 사진촬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3D 프린터 활용 경진대회는 11개 팀의 학생들이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직접 만든 작품 20여 점을 학생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러닝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력서 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정장을 대여해주었으며 사진을 보정하여 인화까지 제공해 큰 인기를 모았다.
바이오공학과 2학년 임진령 학생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3D 프린터 활용경진대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취재: 서민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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