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만족센터, 투게더 투어 진행, ‘견문도 넓히고 친구와 우정도 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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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만족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간고사가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A+ 패키지 투게더 투어를 진행하였다.

학기 중에 따로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기 어려운 기숙사생 및 자취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총 10명의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인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 투게더 투어는 학생만족센터의 프론티어 학생들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홍대와 인천 지역 중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하여 인천 지역으로 최종적으로 장소 결정을 한 다음, 각각 맛집 투어와 인증샷 투어라는 컨셉으로 여행의 구체적인 일정을 짜서 프론티어 학생들이 가이드를 하는 <가이드 투어>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는 친구들끼리 서울이나 경기 지역으로 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보건의료산업학과 18학번 이기혁 학생은 “집을 벗어나 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가기 전날부터 설레어서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라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그 불편함과는 다른 좋은 점들도 많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혜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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