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대학, 대학원 연합체육대회가 10월 25일 설운체육공원에서 박건영 생명과학대학장과 생명과학대학 학과 교수, 재학생,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생명과학대학 연합 체육대회는 올해 4회째로 생명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 의생명과학과, 식품생명공학과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체육대회는 학과별로 농구와 피구, 축구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축구 경기부터는 응원 점수도 추가되어, 각 학과별로 열렬한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축구 결승전에 이어 열띤 응원 속에 대학 방송국 CU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단체 종목인 미션달리기와 계주가 진행되었다.
올해 생명과학대학 연합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식품생명공학과가 차지해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경기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과 열심히 응원하는 학생을 뽑아 5,000원 상당의 카페 엔젤 상품권 등을 배부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의생명과학과 17학번 김효정 학생은 “중간고사가 끝난 뒤 학부 재학생과 대학원생 등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하여 다른 학과 친구들과 친목도 도모하고 대학생활의 소중한 추억도 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취재: 권민정, 서민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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