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소확행’ 가을철 학생 축제 기간 동안 학생행복본부 산하 각 센터들은 미래관 등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만족센터는 ‘학생만족센터 행복 증진 캠페인’을 주제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나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찾기, 나만의 아름다움 찾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기왓장 깨기, 컵 만들기, 헤어스프레이와 타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복지행정학과 2학년 임근희 학생은 “단순히 노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행복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진짜 나를 찾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취업지원센터는 모의면접 시스템 설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Team build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Team building 프로그램은 4인 이내로 구성된 팀이 10분 동안 젠가를 이용하여 최대한 높게 쌓는 프로그램으로 기록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바이오공학과 2학년 이주원 학생은 “쉽게 탑을 쌓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무너졌다. 이번 게임을 친구와 함께 하면서 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고 기반을 탄탄하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김누리, 서민숙 학생기자]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