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이루어진 학과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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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1학기 학과별 MT 현장

2020년 전반기부터 지속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시행했다. 사회, 문화적 측면과 아울러 대학에서도 특정 인원 이상 단체 활동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약 2년 동안 이루어진 전 국민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난 4월 18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거리두기 방침 해제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해제 이후 대학교 축제, 페스티벌 등 재개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본교 학생들 또한 학과별 워크숍(MT: Membership Training)을 추진하기 위해 분주한 회의를 거치는 모습을 보였다.

2022학년도 1학기에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AI보건의료학부, 의생명과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데이터경영학과 총 4개의 학과에서 MT를 진행했다. 이전에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로 학과 학생 전체가 모이는 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 21, 22학번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번 선후배가 모이는 자리가 이번이 처음이므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행사다.

MT는 다양한 학번 학생들이 참가하고 교류하는 자리인 만큼 조를 이루어서 전반적인 활동이 진행됐다. 조별 식사 자리 및 정보 공유, 레크레이션 등 조별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이루어졌고, 모든 일정이 종료된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 간 인사를 하며 학년, 학번 간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훈훈한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차러브레터 학생기자들이 학과별 MT 현장의 모습과 참여한 학우들의 소감을 모아봤다.

▲AI보건의료학부 05.27(금) ~ 05.28(토)

▲의생명과학과 05.27(금) ~ 05.28(토)

▲식품생명공학과 05.27(금) ~ 05.28(토)

▲데이터경영학과 06.03(금) ~ 06.04(토)

신영채(AI보건의료학부 20학번)학생은“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지는 MT인 만큼 학우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약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선후배, 동기들 간의 모임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행 스태프였기 때문에 비록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학우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프로그램을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하고, 감사했다. MT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여러 학우와 교류하며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학생회로서 MT를 진행하며 느낀 만족을 나타냈다.

안지원(AI보건의료학부 21학번)학생은 “선후배들과 담소도 나누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옹기종기 모여 게임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른 학과에 비해 비교적 많은 인원이 참여한 MT였던 만큼 AI보건의료학부 학생회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하다. 이번 MT는 평생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MT를 진행한 학생회에 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지원(데이터경영학과 22학번)학생은 “교수님, 선배님들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게임도 함께 즐겨서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같은 학과에 여러 학번이 다 같이 만날 기회가 많이 없다 보니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즐기고 왔다.”라며 신입생으로서 처음 MT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학기에 MT를 진행하지 않은 학과들은 2학기에 추진할 예정이며, 많은 학생이 기대하고 있는 학과 행사인 만큼 열심히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MT를 필두로 다양한 학과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 소통과 교류, 화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컸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MT를 추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준 학과 학생회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언급도 많았다. 앞으로도 MT를 통해 학우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취재 : 학생기자 백진우, 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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