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업하여 국방전직자들의 사회복귀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스포츠의학 전문가 양성과정이 6월 17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김시정 미래교육원장의 환영사로 시작으로 과정 OT를 진행했다. 김시정 원장은 “스포츠의학 전문가 양성과정은 차의과학대학교의 스포츠의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스포츠의학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에 차의과학대학교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과정은 6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주 3회, 평일 3시간/주말 7시간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차의과학대학교의 스포츠의학 교수진이 참여하여 스포츠의학에 대한 이론과 실습, 취업 클리닉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운동처방지도자 1급과 스포츠테이핑 1급 스포츠마사지 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협력기관으로서 차의과학대학교가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경기북부 지역 군인들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과 사회 재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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