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업하여 국방전직자들의 사회복귀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4년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스포츠의학 전문가 양성과정이 8월 19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박진훈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의 환영사로 시작으로 과정 OT를 진행했다. 박진훈 원장은 “스포츠의학 전문가 양성과정은 차의과학대학교의 스포츠의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스포츠의학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에 차의과학대학교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전역 예정인 군인들이 스포츠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주 3회, 평일 3시간/주말 7시간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차의과학대학교의 스포츠의학 교수진이 참여하여 스포츠의학에 대한 이론과 실습, 취업 클리닉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교정운동전문가 1급과 밸런스테이핑 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그리고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지역 군인들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과 사회 재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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