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사례 발표, ‘다른 대학 관계자 우리 대학 행복도서관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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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행복도서관 박지은 사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열린 ‘2019 사서한마당 도서관을 바꾸는 15분’ 워크숍에서 우리 대학 행복도서관의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사서한마당 워크숍은 전국 사서들이 도서관 관련 주제로 15분간 소개하는 시간으로 전국 도서관 사서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우리 대학과 숙명여자대학교 등 6개 기관의 사서들은 ‘조용한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모’, ‘대학 도서관의 북 큐레이션을 통한 독서 증진’ 등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우리 대학은 ‘조용한 도서관에서 북카페와 영상체험실, 열린마루, 미디어존, 전자자료열람실 등을 갖춘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인 행복도서관’으로 변모한 사례를 발표해 다른 대학 도서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박지은 사서는 교수·학습 행태 변화 및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기존 도서관을 창의 및 협업 활동 공간, 만남과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 학습 공유 공간,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바꾸어 학생들이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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