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만족센터는 12월 10일과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와 포천캠퍼스 미래관 313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위촉상담교수를 대상으로 ‘재학생의 행복 모델 및 행복 키워드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행복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교육 포럼에는 서재원 부총장과 이희정 학생만족센터장,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학생 행복 교육과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원 부총장은 인사말에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평안하고 소소하고 단조롭지만 심플한 것들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히고,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행복의 구체적인 개념과 행복을 찾는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행복 교육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희정 학생만족센터장은 ‘차 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의 행복 모델’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현재 국내 대학의 행복 연구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행복 교육의 필요성과 우리 대학의 행복 교육 목표 순위로 현재에 집중하고 노력하기, 타인과 소통하는 법 배우기, 긍정적 태도 형성하기 등 7가지 TIP을 제시했다.
장정헌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 발전과 행복 키워드의 중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행복한 대학은 대학이 단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행복 교육을 우리 대학의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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