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만족센터, ‘제2회 멍 때리기 대회’ 개최, ‘힐링 명상으로 행복감 증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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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만족센터는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일상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학생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2회 ‘멍 때리기 대회’를 5월 14일 해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시 20분에서 1시 20분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자유롭고 안정적인 편안한 자세로 힐링 명상을 하였다. 학생들은 두 눈을 감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5월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면서 최대한 대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멍 때리기 대회의 정식 명칭은 스마트 디톡스 힐링 명상 대회로 힐링 명상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중독을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향상시켜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정신건강과 더불어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힐링 명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회에 참여한 보건복지행정학과 박주언 학생은 “친구들과 바쁜 일상 속에서 핸드폰 없이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고 한강에서 하는 멍 때리기 대회에도 재미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참여해보니 의미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취재: 장지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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