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만족센터는 5월 8일 학생식당에서 자취생과 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취생 대상 요리대회인 ‘집밥 CHA선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만족센터 프론티어인 “CHA우디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소에 집밥을 먹기 어려운 자취생들과 기숙사생들과 함께 따뜻한 밥을 같이 먹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학생들이 집밥으로 흔히 먹을 수 있는 “소고기 고추장 볶음”을 같이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김밥 만들기 대회”를 통해 가장 맛있는 김밥을 만든 3팀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모든 대회를 마무리한 이후에는 “CHA우디움” 학생들이 직접 요리한 계란탕과 삼겹살을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나누어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료산업학과 19학번 백진우 학생은 “귀찮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하게 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같은 학과 19학번 김영한 학생은 “자취를 하느라 집 밥을 자주 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따뜻한 집 밥 먹을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 프로그램이 있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