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학생만족센터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여행 여가 촉진 프로그램’ 지원팀을 모집한 결과 모두 10개 팀을 선정해 활동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화석에 핀 개나리’, ‘걸스카우트’ 등 여행 5팀, ‘아싸아니조’, ‘토핑’ 등 여가 5개 팀 모두 46명으로 이들 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5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된 팀들은 중간고사가 끝나는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릉과 부산, 신안섬 등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여가팀은 사격, 아트클라이밍, 장애물로프 코스 등의 스포츠 체험활동과 창경궁 역사 문화탐방, 한국 속 중국 문화탐방, 캔들 원데이 클래스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행‧여가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 증진 및 협동심과 소통 능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결과적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행팀에 참가한 스포츠의학과 양희 학생은 “여행 여가 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좋았다. 팀원들도 다 친절해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팀원들과 즐기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만족센터는 선정된 팀들을 모아 4월 2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안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취재: 허선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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