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학생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학부 개인부문에서 우리 학교 하준호(데이터경영학과 4학년) 학생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도교수에게 시상되는 단체부문에서는 김태동 교수(데이터경영학과)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 학교, 144개 팀, 999명이 참가했다. 경진대회 문제는 더존비즈온 수험용 프로그램(SPLUS) 회계ㆍ세무 실기프로그램을 활용해 산업현장성과 통용성을 평가했으며, 출제 기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따랐다.
개인부분 대상을 차지한 하준호 학생은 “회계정보 실무경진대회는 회계이론의 적용과 실무 회계프로그램을 다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쁩니다. 방학동안 합숙을 하면서 함께 공부한 동기들과 늘 관심과 지도를 해주신 총장님과 학과 교수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도교수인 데이터경영학과 김태동 교수(회계전공)는 “2회 대회부터 매년 우리 학생들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대학의 실력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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