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장애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의 이완 효과 확인”
지난 7월 19일, 차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비임상) 임상미술치료 전공 문주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고 최한 교수가 지도한 미술치료 연구 논문이 IF 1.675의 영국저널 ‘ARTS & HEALTH“ 온라인에 실렸다고 한다.
논문은 ’틱 장애를 위한 이완으로서의 미술: 파일럿 무작위 대조시험 연구(Art as relaxation for tic disorders: a pilot radomised control study)’ 로 4주 간 틱 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미술치료중재를 한 연구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틱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심박수 변동성(HRV)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패치를 부착하여 미술치료의 이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다.
이 논문은 저널의 심사위원로부터 “학문에 유용한 공헌을 할 것 같다. 연구는 매우 효과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을 기반한 방법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도출하였으며 방법 및 분석이 명확하고 적절하다.”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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