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내 심판 활동 – 바이오공학과 박대연 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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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학과 활동과 축구 국내 심판 활동을 병행하는 박대연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바이오공학과 4학년 박대연입니다. 현재 정광회 교수님 연구실에서 석박사 통합연구과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저는 국내 대학교리그, U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심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축구심판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는 원래 청소년 때에 축구선수로 활동했었는데요, 입시를 준비하면서 생명공학, 바이오 공학에 관심이 생겨 차의과학대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축구인으로서의 삶을 이어나가고 싶어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가 필요한데요, 작년 11월에 3급을 취득하고, 올해 2급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운영하는 국제심판 준비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국제심판을 하시는 분들의 직업은 다양한데요, 교수, 공무원, 대기업 임원 등이 있어 저 또한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학생이자 심판으로서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저의 목표는 단백질공학 연구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인데요, 연구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구와 함께 심판 활동을 병행하고 싶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다들 전공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 다른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학과 활동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 사회 봉사 활동 등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으니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광회 교수님, 임대석 교수님, 정지형 교수님, 최용수 교수님 등 많은 교수님들께서 인턴 과정 중에서도 저의 심판 활동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시고 계시는데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