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딛고 취업으로 나아가는 공간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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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지원단, Innovation Lab과 Job Cafe 공간 개선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의·융합 역량의 강화를 위하여 디자인 싱킹을 중심으로 모둠 활동을 할 수 있는 Innovation Lab의 새 단장을 마쳤다. 디자인 싱킹이란 독일 SAP 기업의 하소 플래트너 회장이 고안하고, 스탠퍼드 대학의 디스쿨(Stanford D School)이 확산시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사람이 겪는 요구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방법론이다. 흔히 창의적 사고의 기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노베이션 랩은 면학관 205A호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학생들의 브레인스토밍과 창의적 사고를 위한 공간적 요소를 보완하기 위하여 3D 프린트기와 컴퓨터를 추가 구입하고 전시용 벽, 워크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학생들의 창의 역량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리고 미래관 211호에 있던 Job Cafe도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찾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기존에 컴퓨터와 프린트기가 각각 1대씩만 있었지만, 추가로 정보 검색용 컴퓨터 4대와 각종 소품을 비치함으로써 잡 카페로서의 공간 기능이 한층 확대되었다.

이노베이션 랩과 Job Cafe는 학생들을 위해 언제든 열려있는 공간이므로 아직 이용해보지 못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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