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RISE 사업단, 지역혁신 전략 공유를 위한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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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의과학대 RISE 사업단, 지역사회·산업계와 함께 혁신 전략 공유 워크숍 개최
  • 지자체·참여대학 등 50여 명 참석, 성과 점검 및 협력 방향 논의
  • 대학·지역·산업계 협력 모델 강화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국가 균형발전 기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 전략 공유의 장 마련

차 의과학대학교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단은 8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오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지역사회·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서영거 부총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차 의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 박노일 단장, 연천군·포천시 관계자,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을 비롯해 교수·직원·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여 대학인 동양대학교 RISE 사업단도 과제 발표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대학·기업 간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워크숍은 김정환 부단장이 행사를 진행하였고, 각 부단장 및 국장이 담당 과제, 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면, 김시정 총괄 부단장이 발제와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다루어진 주요 과제는 경기북동부 취업 정주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양성, 지산학 협력을 위한 기술 혁신 및 가치창출, 포천·연천·동두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산학 얼라이언스 고도화, 교원 및 학생, 지역민을 위한 창업 활성화, 기업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서영거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동양대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 북동부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박노일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대학이 추진해 온 지역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지자체·산업계·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RISE 사업을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부)총장 서영거
▲RISE 사업단 단장 박노일
▲경기도의회 의원 윤충식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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