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5월 25일과 26일 ‘나누는 기쁨, 하나 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 동안 포천, 가평지역에 위치한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건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운동 지도와 체형교정 등을 진행하는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 의과학대학교 교직원, 학부생과 통합의학대학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석‧박사 등 45명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던 이 지역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 체계적 운동 지도, 체형교정 및 아로마 테라피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 및 학생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차 의과학대학교 행복나눔센터장 남지혜 교수는 “포천-가평 지역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여 나누는 기쁨을 몸소 체험하고 차 의과학대학교-하나금융나눔재단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2018년부터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의료시설 취약지역에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 임상교수, 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간호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메드팀’은 매주 성남, 포천지역의 다문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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