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교 20주년을 맞은 차 의과학대학교는 빠른 변화와 도전으로 이제는 경기도 북부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당당하게 우뚝 섰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그동안 의생명 보건 분야와 인문 사회 분야의 융합을 통한 의료건강‧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의과학 융합 종합대학교로 성장했으며 2018년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차 의과학대학교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을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학생행복위원회와 학생행복본부를 설치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학생행복연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학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18년에도 학교 내실을 이루면서 환경 개선에도 힘을 써 중앙도서관을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행복도서관을 바꾸고 현암기념관 안에 인공암벽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수도권 대규모 대학도 시도하지 않은 대담하고도 신선한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차러브레터는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 대학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게재한다.
① 차 의과학대학교, 교육부 평가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
차 의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8월 23일 확정 발표한 ‘2018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이번 교육부 발표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정원 감축 대상 대학에서 제외되고 매년 교육부의 일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이번 교육부의 진단 평가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과 당당하게 경쟁해 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학생행복위원회와 센터 운영, 전임교원 확보율과 장학금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② 이훈규 총장 연임, 제10대 총장으로 취임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이 2018년 2월 2일 차 의과학대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12년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6년 동안 CHA CHA CHA(CHAllenge, CHAnce, CHAnge) 정신으로 수없이 도전해 큰 변화와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는 모두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새 임기 동안에 차 의과학대학교가 새롭게 추진 중인 3S전략(Speedy, Strong, Special)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 가운데 20위 이내에 드는 명문 글로벌 사립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훈규 총장은 6월 29일 중앙일보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대상 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이 2회째 수상이다.
이훈규 총장은 2012년 총장 취임 이후 차 의과학대학교를 경기 북부라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사립대학 중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대표적인 대학으로 성장시킨 공로로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훈규 총장은 또 학교 재정 확충에도 힘써 2016년부터 재정 자립을 하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및 학생복지 확대와 교직원들에 대한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이루기도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대학 수업료가 수도권 다른 대학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만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는 수도권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전임교수 1인당 학생 수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③ 차 의과학대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 ‘세계대학 순위 100위권 올라’
(국내 대학 순위 10위)
2018년 7월 발표된 세계대학 학술 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ARWU>)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세계 100위권 순위에 올랐다.
상하이자오퉁대(상해교통대학)가 지난 7월 발표한 2018년 세계대학 학술 순위에서 우리 대학교는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에서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 중 114위를 차지하였다.
국내 대학 순위로는 서울대(세계 13위)와 고려대(세계 26위), 포항공대(세계 58위), 성균관대(세계 60위), 연세대(세계 75위), 가톨릭대(세계 76위), 한양대(세계 81위), 경희대(세계 86위), KAIST(세계 108위)에 이어 열 번째(세계 114위)로 등재됐다.
우리 대학교에 이어 동국대가 150위에서 200위권에, 건국대가 200위에서 300위권에, 이어서 아주대, 경북대, 부산대 등이 순위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1위는 미국 하버드대, 2위에 조지아공대가 차지했고, 싱가포르 국립대가 10위, 동경대가 40위를 차지했다.
④ 차 의과학대학교, 5천 명 미만 대학 취업률 1위 기록
차 의과학대학교 2017년 취업률(2015년 8월, 2016년 2월 졸업자 기준)이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취업 한파 속에서도 수도권 재학생 5천 명 미만인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개발원이 전국 4년제 대학의 2017년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차 의과학대학교는 취업률 76.0%로 재학생 5천 명 미만인 수도권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또 본교를 기준으로 한 취업률에서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전국 주요 대학의 취업률은 성균관대 76.4%, 고려대 73.8%, 한양대 72.7%, 서울대 70.6%, 연세대 70.1%, 가천대 68.1%, 중앙대 67.5%로 나타났다.
대학 취업률은 졸업자 중 진학과 입대자, 외국인 유학생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만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2017년 2월 졸업자 취업률에서도 전국 대학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지원센터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 2017년 2월 졸업자 취업률을 집계한 결과 전체 졸업자 291명 가운데 진학자와 군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률이 81.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⑤ 행복도서관·인공암벽장·스카이파크(교직원휴게실) 오픈
현암기념관에 있는 중앙도서관이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오픈했다.
9월 3일 새로 개관한 도서관 명칭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학생 행복과 학생 행복 프로그램 구현을 위한 행복하고 편안한 학습문화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해 ‘행복도서관’으로 정해졌다.
행복도서관 3층에 있는 ‘북카페’는 학생들이 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쉬면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각 센터의 소모임이나 어학 스터디 모임, 생활관 자치위원회 회의 등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빔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 고급 커피 머신이 설치돼 있다.
행복도서관에는 ‘북카페’외에도 학생들이 신발을 벗고 입장해 편안하게 좌식 테이블에 둘러앉아 조별 과제를 수행하거나 아이디어 회의, 멘토링 모임 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인 ‘열린 마루’, 사진‧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연계 학습을 하거나 PC를 통한 토익, 토플 등 인터넷 강의, 최신 영화나 스포츠 경기 관람도 가능한 ‘미디어존’도 설치됐다.
또 5월에는 현암기념관에 인공암벽장이, 6월에는 교직원 휴게실인 ‘스카이파크’가 새로 만들어졌다.
인공암벽장은 가로 15미터, 세로 8미터에 초급자 코스 5개, 중급자 코스 5개 등 모두 10개 코스로 만들어졌다. 인공암벽장은 초급자용 2개 코스에 오토빌레이존(자동확보장치)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30cm 두께의 고탄성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암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교직원 휴게실인 스카이파크는 차 의과학대학교 전체 캠퍼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학교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미래관 10층에 문을 열어 앞으로 교직원들이 동료 교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환담을 하거나 손님 접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파크에는 냉장고 2대에 맥주와 음료수가 채워져 있고 커피 머신, 고음질의 오디오 시스템도 설치돼 있어 교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⓺ 행복교육연구위원회 구성, 행복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대학을 추구하고 있는 차 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1학기 학생행복교육위원회를 신설해 학생만족센터 이희정 교수와 행복나눔센터 박대근 교수 등 7명의 행복교육연구위원을 임명하고 행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행복교육연구위원회는 5월 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7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한 뒤 10월 1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이훈규 총장과 대학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행복교육포럼에서 연구한 행복 연구결과와 행복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학생만족센터는 또 12월 10일과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와 포천캠퍼스 미래관 313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위촉상담교수를 대상으로 ‘재학생의 행복 모델 및 행복 키워드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행복교육 포럼을 개최하고 우리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학생 행복 교육과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교육연구위원회는 앞으로 대학에서 실행 가능한 행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⓻ 차 의과학대학교, LA 기숙사 오픈
차 의과학대학교는 7월 17일 미국 Los Angeles Fountain Ave에 위치한 건물을 475만 달러에 매입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건물은 앞으로 차 의과학대학교 LA 기숙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2층으로 20개의 ROOM이 있으며 모두 4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대학은 이 건물에 임차해 생활하고 있는 세입자들이 퇴거하는 대로 LA 지역 대학에서의 해외 연수나 LA WCU(West Coast University) 대학에서 실습하는 학생들의 기숙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각 학과나 센터 등에서 미국 서부 지역 특히 LA 인근 지역의 대학과 협정을 맺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⓼ 차 의과학대학교, 직장예비군 중대 창설
차 의과학대학교 직장예비군 중대 창설식이 3월 5일 이훈규 총장, 서재원 부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와 직원 및 학생 예비군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직장예비군 중대는 차 의과학대학교 직원 및 학생 예비군대원 350명으로 편성되었으며, 창설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예비군 중대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 예비군의 편익 극대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해 왔다.
직장예비군 중대 창설에 따라 우리 대학은 앞으로 예비군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대상자에 대한 편익 극대화, 병무 상담 및 군 입대자 격려, 군 장교 지원 업무 등 예비군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훈규 총장은 “직장예비군 중대 창설로 우리 대학이 좀 더 성장하고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라며 “소속 인원에 대한 편익과 군 관련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⓽ 차 의과학대 최고위과정(CHAMP·CHA-HAMP) 수료자 500명 돌파
차 의과학대학교 명품 최고위과정인 최고경영자과정(CHAMP)과 헬스케어 최고위자과정(CHA-HAMP) 수료자가 지금까지 500명을 넘어섰다.
차 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차 의과학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북부지역 최고경영자들과 최신 경영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3월 개설됐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개설 이후 지금까지 9기에 걸쳐 포천과 경기북부 지역의 정치인, 기업인, 고위 공무원 등 총 287명이 수료했으며 2019년 1월 16일 제10기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CHAMP) 동문들은 8월 17일 차 의과학대학교 현암기념관에서 이훈규 총장과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총동문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동문회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2015년 9월 개설된 차 의과학대학교 헬스케어 최고위자과정(CHA-HAMP)은 지금까지 6기에 걸쳐 2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HAMP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인류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Healthcare 분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국내외 최신 경영 전략, 금융 및 경제 전망, CEO의 자기 경영과 브랜드 전략, 국내 및 해외 세미나를 통한 최고경영자 간의 친목도모와 경영 협력 등 글로벌 경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⓾ 차 의과학대학교 스키캠프·수상스키캠프 교양과목 운영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여름방학 기간에 수상스키캠프와 겨울방학 기간에 스키캠프를 교양과목으로 개설 운영했다.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개최된 동계 스키캠프는 스포츠의학과 이성기 학과장과 정석률, 이민철, 문형훈 교수 등이 참석해 교양 스키캠프 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상대로 2박 3일씩 2회에 걸쳐 기초안전교육 및 스키 강좌를 진행했다.
스키캠프는 수준별 고급, 중급, 초급 과정으로 수준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하얀 설원에서 학점도 취득하고 학기 중에 쌓인 학업 스트레스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스키캠프에는 간호학과와 약학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스포츠의학과 등 학생 260여 명이 참석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이에 앞서 여름방학 기간인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상스키 캠프를 가평 바하마 리조트에서 교양 과목으로 수강 신청한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수상스키캠프에서는 지상 안전교육과 봉을 잡고 딸려오는 연습, 줄을 잡고 타는 과정, 줄을 잡고 타는 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친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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