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홍차(弘CHA) 학술 발표대회(주최: 차의과학대학교, 주관: 의료홍보영상학과)가 지난 11월 20일(금) 저녁 6시에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이훈규 총장님은 축하영상 메시지를 통해 “홍차 학술발표대회가 대학의 중요한 소통문화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하시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또 이를 실제 대학문화 생활에 적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셨습니다. 이번 대회는 내년에 있을 우리대학교의 개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교 20년 미래 80년을 말한다” 구호아래 ‘대학문화 융성과 홍보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하여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하였습니다. 1차 제안서 서류 접수 결과, 총 11개 팀(7개 학과 총 56명)이 지원하였고,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본선 발표심사는 팀워크(10점)/분석력(20점)/전략(20점)/실현성(30점)/창의성(20점)의 5개 부문,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하였고, 최종적으로 ‘크레센도’(의료홍보영상학과와 의생명과학과 재학생 구성)팀이 심사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심사에 참여한 홍익대학교 정지연 교수님은 “크레센토팀의 기획서 구성과 발표내용은 이미 전문가 수준 이상의 역량을 보이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교수님들과 본 대회에 지원한 11개 팀의 학생들 그리고 대회 진행에 힘써준 학생 스태프 구성원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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