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 페스티벌(CUIF) 참여 학생들과 교수진들 모습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와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7회 차 의과학대학교 아이디어 페스티벌(CUIF : CHA University Idea Festival)이 11월 29일 포천캠퍼스 미래관 101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명 제약회사인 대웅제약 후원으로 열린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는 서재원 부총장과 김정환 의료홍보미디어학과장,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한국 PR학회 회장인 한국외국어대 이유나 교수, 대웅제약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간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공 캠페인 아이디어 제안과 대웅제약에서 출시 중인 간 질환 예방을 위한 제품 컨셉, 마케팅, 광고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창의적인 제품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헬컴웰컴팀을 비롯해 간미인, 너나 그리고 우루사, 메모리아 우루사~랑해 등 모두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간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참여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제안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재원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CUIF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높고 수준 높은 작품이 제안되고 있다며 참여한 학생 여러분들에게는 이 자리가 굉장히 큰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 발표회에서도 좋은 기획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심사는 한국외국어대 이유나 교수와 베티카 임영진 대표, 대웅제약 송혜민 팀장,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오현정, 한기훈 교수가 맡았다.
심사 결과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장누리 학생들이 참여한 헬컴웰컴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레인보우루사팀이 최우수상, 간이 배 밖으로 나왔조 팀이 우수상, 우르사~랑해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탄 ‘헬컴웰컴’팀의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장누리 학생은 “헬스커뮤니케이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타과생과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 팀원 한 사람이라도 없었더라면 절대 받지 못할 상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커리어를 계속 쌓아나가고 싶다.”라며 좋은 가르침을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 취재 : 민연홍 학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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