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교수진 세 명이 학교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분당차병원 병리과 황소현 교수는 “평소 기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차 의과학대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6,000,000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같은 날, 2025년 8월말 정년 퇴임을 앞둔 임상약학대학원장이자 약학과 교수인 김애리 교수도 6,000,000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김 교수는 “소소한 일들로 학교에 보탬이 되고자 했지만 늘 부족한 마음이었다”며, 그동안 소액이지만 꾸준히 기부해 왔음을 밝히며 “연구 성과로 학교에 보답하여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생명과학대학 의생명과학과 곽규범 교수 역시 발전기금을 약정하며 “지금은 학교가 제도와 방향 등 여러 측면에서 다시 도약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곽 교수 또한 2025년 8월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도 밤늦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차원태 총장은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대학의 부속 및 협력병원에 계신 분들에게도 기부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동욱 부총장은 “발전기금은 마음에서 우러나야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하며, 교수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의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 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됩니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함께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발전기금 관련 문의는 이메일(hsh86@cha.ac.kr) 또는 전화(031-850-8920)로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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