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간호대학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하여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여 인정하는 제도로 국내 모든 간호학과는 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24년 8월 28일에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고, 서면평가와 10월 16일 현장방문평가를 받은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2030년 6월 10일까지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은 설립정신인 기독교적 이웃 사랑의 정신(Christianty), 인간존중의 정신(Humanism), 연구와 탐구정신(Academia)을 근간으로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Simulation Center 설립으로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학년별로 교양과정과 전공과정의 계열성과 통합성을 유지하도록 구성한 차별화된 교육과정, 그리고 우수한 연구실적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수진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 LA 차병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대학에서의 국제 간호실습 기회 제공 등 글로벌 간호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호대학 유소영 학장은 “이번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 획득은 대학 본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간호대학 전체 교수님,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 의과학대학교의 간호대학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제공 : 차 의과학대학교 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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