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콰이어 &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모습
차 의과학대학교 제3회 CHA 행복예술제 행사로 진행된 차콰이어 &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11월 18일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구윤동, 장미래 학생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차콰이어 합창단이 ‘주는 포도나무’, ‘Nella fantasia’, ‘I Dreamed a dream’ 등 영화, 뮤지컬에서 자주 들었던 6곡을 합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민지, 김태동, 방인구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중창단이 ‘This is Moment’, ‘Happy Together’ 2곡을 불러 참석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3부에서는 차챔버 오케스트라가 ‘경기병 서곡’, ‘Arirang Rhapsody’, ‘You raise me up’ 등 5곡을 연주했으며 이 가운데 축배의 노래는 성악가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되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기연주회의 마무리는 차콰이어 & 차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영화 알라딘의 대표곡 ‘A whole new world’와 ‘아리랑’을 들려주어 많은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공연 중간에 진행된 에어팟과 버즈 경품 추첨 및 사전 이벤트였던 차콰이어와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N행시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의생명과학과 이유진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한 차콰이어와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노력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특히 차챔버 오케스트라의 ‘Beauty and the Beast’의 클라리넷과 오보에 소리가 음악을 더 풍성하게 해 준 것 같고 마지막 합동 공연인 아리랑 공연에서 북 솔로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보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취재 : 김혜미 학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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