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족 장학금을 받은 간호학과 박이현, 박나현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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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차러브레터에서는 차가족 장학금 혜택을 받은 간호학과 박이현, 박나현 자매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두 자매를 만나 같은 학교, 같은 학과를 오게 된 계기와 장학금 사용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이현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이현이라고 합니다.

박나현 학생: 안녕하세요? 올해 20학번 새내기로 입학한 박나현입니다.

2. 자매가 어떻게 같은 학교, 같은 학과로 진학하게 되었나요?

박이현 학생: 먼저 제가 우리 대학을 다니면서 느꼈던, 차의과학대학교만의 장점에 더하여 뛰어난 교수진, 전문적 수업 등 간호학과에서 자랑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동생에게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동생은 이에 큰 흥미를 느꼈던지,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와 같은 대학 같은 학과로 진학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박나현 학생: 저는 언니를 통해서 차 의과학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받을 수 있는 이점과 학과의 분위기 등을 알 수 있었고, 그 결과 “이 학교를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언니가 차 의과학대에서 잘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도 잘 해냈으니 저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친언니가 같은 학교, 같은 학과의 선배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많은 이점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언니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우리 대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우리 대학에서는 직계 형제 자매가 재적 중이면, 차가족 장학금을 지급하는데요, 이번에 받은 차가족 장학금을 어떻게 쓸 계획인가요?

박이현 학생: 저는 장학금을 통해 간호학과 전공 서적과 국가고시 대비 교재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교재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나현 학생: 저는 장학금을 등록금을 마련하는 데에 사용할 것 같습니다.

4. 앞으로 대학 생활에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나 목표는?

박이현 학생: 비록 많이 힘들겠지만 4.0 이상의 학점을 받아보는 것에 꼭 도전하고 싶으며,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유학 프로그램에도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보다 높은 토익 점수를 받는 것도 제가 도전해 보고 싶은 과제 중 하나입니다.

박나현 학생: 개강 전에는 학점을 4.0 이상 받는 것이 목표였으나, 지금은 우선 3.8 이상으로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 의과학대에는 암벽 클라이밍 시설이 마련돼 있다고 들었는데 꼭 한 번쯤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5. 언니, 동생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이현 학생: 과제 미리미리 해두고 수업 열심히 들어!

박나현 학생: 언니, 실습 잘해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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